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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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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사랑, 사랑하는 연인에게 편지 쓸 때 쓰면 좋을 시와 글귀들일상 2021. 12. 5. 22:21
누군가 나에게 아메리카노를 주었어. 나는 쓴 커피는 안 좋아하는데. 시럽은 없고 그냥 먹기에는 너무 써서 니 생각을 넣었어. | 최대호, 한 스푼 당신을 생각하며 한참 뭇 별을 바라보다가 무심코 손가락으로 별들을 잇고 보니 당신 이름 석 자가 하늘을 덮었다 | 서덕준, 별자리 별이 빛나는 건 밤하늘이 어둡기 때문이다 사랑이 빛나는 건 어느 한쪽이 어둠을 자처하기 때문이다 ㅣ작가가 기억나지 않습니다 ㅠㅠ 알고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여! 유독 좋아하는 책 한 권 속에 잊을 수 없는 구절 재생목록에 남아 여러번 반복해 들었던 노래나 오래된 영화지만 다시 보면 또 설레는 장면 같은 마치, 너를 닮은 것들 | 안상현, 마치 사랑이 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절실하게 느끼게 되면 나의 일상으로 들어와서 같..